홍 대표는 지난 2006년 대표이사 취임 후 끊임없는 R&D 투자와 약물전달기술 개발을 통해 자체 기반기술 확보에 힘썼고, 이를 통해 지난해 30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 Emulsifier-free SEP, SCF-Liposome, GRS 및 FDT-SR 등 보유한 기반기술을 통해 선진 의약품 시장 진출도 계획 중이다. 지난해 3월에는 독일 AET사와 공동개발 및 라이센싱 아웃 계약도 체결한 바 있다.
올 하반기에는 EU-GMP/cGMP 공장을 완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생산기지로 키울 방침이다.
특히 결핵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위한 결핵복합제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결핵퇴치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일조하고 있다고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설명했다.
홍성한 대표는 "R&D중심 경영과 내부혁신을 통해 '존경받는 글로벌 제약회사'로 도약하는 한편 우수한 글로벌 인재양성에도집중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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