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한 비씨월드제약 대표, '5월의 자랑스러운 중기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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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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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기중앙회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홍성한 비씨월드제약 대표이사가 5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선정됐다.

홍 대표는 지난 2006년 대표이사 취임 후 끊임없는 R&D 투자와 약물전달기술 개발을 통해 자체 기반기술 확보에 힘썼고, 이를 통해 지난해 30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 Emulsifier-free SEP, SCF-Liposome, GRS 및 FDT-SR 등 보유한 기반기술을 통해 선진 의약품 시장 진출도 계획 중이다. 지난해 3월에는 독일 AET사와 공동개발 및 라이센싱 아웃 계약도 체결한 바 있다.

올 하반기에는 EU-GMP/cGMP 공장을 완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생산기지로 키울 방침이다.

더불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마약퇴치운동지원과 여주공장 지역내 인재 채용 △아동복지 시설 및 공동생활 가정 지원 △봉사활동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결핵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위한 결핵복합제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결핵퇴치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일조하고 있다고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설명했다.

홍성한 대표는 "R&D중심 경영과 내부혁신을 통해 '존경받는 글로벌 제약회사'로 도약하는 한편 우수한 글로벌 인재양성에도집중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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