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품질경영 우수사례로 기업품질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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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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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27일 라마다송도호텔에서 2014년도 “품질경영대회”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는 27일 라마다송도호텔 2층 회의실에서「인천시 품질경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품질경영을 통해 △품질향상 △원가절감 △서비스 개선 △생산성 개선 △고객만족 등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 및 공공기관들의 품질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품질경영대회는 매년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수한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있으며 매년 발표되는 우수사례는 산업현장에 보급되어 품질수준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로 제33회를 맞이하는 이번 “품질경영대회”는 지난 4월 한국표준협회(www.ksa.or.kr)를 통해 접수한 총 34개 분임조가 △현장개선, △설비부문, △보전경영, △사무간접, △환경/안전품질, △6시그마, △자유형식, △상생협력 8분야에서 실력을 겨루며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심사위원단은 대학교수 3인, 업계 1인, 한국표준협회 1인으로 구성되며 대회기간 중 발표되는 우수사례는 문집으로 제작되어 참가업체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 배포해 품질혁신기술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보급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심사기준은 △주제선정의 적합성 △개선활동 계획 및 대책수립 △개선활동의 추진방법 △결과분석, 효과파악, 유지 및 반성 △사용기법의 적절성과 효과성 등 2014년 국가품질상 포상운영계획에 따른다.

평가는 8개 개최분야(부문)별로 대기업, 공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으로 구분해 5인중 최고와 최저점수를 제외한 나머지 3인의 산술평균으로 채점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 이상 수상한 분임조는 오는 8월 25일부터 5일간 인천에서 주최하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유문옥 인천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대회는 중소기업과 공공기관 개별 분임조의 품질향상, 서비스 및 생산성개선, 고객만족 등 탁월한 성과 창출 사례에 대한 표창으로써 향후 품질경영 활동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8월 전국 산업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인천에서 열리는 만큼 방문 산업인들이 인천에 머무는 동안 인천의 아름다움을 보고, 즐기고,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행사진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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