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나나, 홍수현 때문에 서강준 포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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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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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나나 홍수현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닛인 오렌지캬라멜로 활동 중인 나나가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 남자 멤버들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나나는 25일 방송된 룸메이트에서 입주 전 호감을 느낀 멤버에 대해 "처음에는 강준이. 근데 내가 얘기해줄까? 강준이랑 민우 오빠 둘 다 이상형은 홍수현 언니"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내가 호감이 생기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나한테 호감이 전혀 없으면 나도 그 사람을 깨끗이 포기한다"며 "심지어 내 룸메이트 홍수현 언니를 이상형으로 뽑았는데 굳이 내가, 나는 나한테 잘 해주는 남자가 좋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나나, 쿨하네", "룸메이트 나나, 좀 속상했겠다", "룸메이트 나나, 홍수현보다 예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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