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파인애플과 멜론을 한입에 먹기 좋게 마련하고, 사과와 당근, 케일과 사과를 혼합한 과채주스를 새롭게 개발했다. 또한 오렌지와 크랜베리를 넣어 머핀과 빵을 구워 색다른 맛의 베이커리류를 완성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는 ‘후레쉬 파인애플’, ‘후레쉬 멜론’, ‘사과&당근’, ‘케일&사과’ ‘아몬드 오렌지 머핀’, ‘크랜베리 월넛 브레드’, ‘초콜릿 민트 케이크’ 등이다. 여기에 5월 13일에 첫 선을 보인 건조과일 3종을 더하여 총 10종의 과일을 담은 푸드와 음료를 제공한다.
그 중 ‘후레쉬 파인애플’과 ‘후레쉬 멜론’은 신선한 과일을 먹기 좋게 잘라 1인용으로 소포장한 제품이다. ‘후레쉬 파인애플’(130g), ‘후레쉬 멜론’(120g)이 각 2800원에 제공된다.
‘아몬드 오렌지 머핀’(3300원)은 상큼한 오렌지 필과 고소한 아몬드를 듬뿍 넣은 머핀이며, ‘크랜베리 월넛 브래드’(3500원)는 새콤달콤한 크랜베리와 견과류를 담았다.
‘초콜릿 민트 케이크’(5300원)에는 블루베리를 넣은 가나슈를 샌드해 상큼함을 더했다.
국내산 과일을 사용해 최단 시간의 건조공법을 사용해 과일 외 다른 첨가물을 넣지 않아 더욱 건강에 좋은 건조과일 3종도 인기를 얻고 있다. 사과(20g, 3000원), 귤(20g, 3000원), 배(30g, 3000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과일 본연의 식감과 맛을 살렸다.
스타벅스 카테고리팀 박현숙 팀장은 “갈수록 더워지는 날씨에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과일을 넣은 달콤 상큼한 메뉴로 무더위에 지친 일상에 활력을 드리고자 했다”며 “지난 3월 식물을 주제로 한 푸드에 이어 과일을 소재로 한 메뉴로 건강한 음료와 푸드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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