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7일, 9시 30분부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각계의 사찰음식 전문가를 초빙하여 다양한 웰빙 음식의 시연과 시식 기회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정을 초빙하여 5개국의 전통음식에 대한 시연 및 시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종 전통차 다도 문화를 체험하는 등 전통차의 풍미도 맛볼 수 있다.
충청북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음식에 대한 귀중함을 일깨우고 세계음식 문화체험을 통하여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찰음식이 현대인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소박한 자연식으로 각광 받으면서 사찰음식대전 페스티벌은 현대인들에게 힐링과 웰빙을 체험하고 법주사의 신록과 함께 불교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충북 사찰음식 문화 대전은 지난 해에도 3,0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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