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데이나 화이트는 25일(이하 현지시간) UFC 173 대회 직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김동현과 헥터 롬바드(36,쿠바)의 경기가 확정되었음을 발표했다.
경기는 오는 8월 23일 UFC 파이트 나이트 마카오 대회의 코메인 이벤트로 치러질 예정이며, 이 대회의 헤드라인 매치는 쿵 리와 마이클 비스핑의 경기가 될 예정이라고 한다.
김동현은 현재 유력한 웰터급 타이틀 주자 중 하나인 롬바드와 이전부터 자신의 다음 상대로 롬바드를 원한다고 여러 번 밝혔으며 롬바드 또한 김동현을 상대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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