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에는 전국의 PF부동산을 개별 신탁회사가 각자 관리하고, 공매공고 등 투자정보도 일간 신문지면에 일회성으로 공개했었다.
그러나 예보는 전국의 PF부동산 정보를 종합하고 권리관계 등을 세밀하게 분석해 전용 상담 창구, 자료집 발간과 투자설명회, 메일링 및 문자서비스 등을 통해 매물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는 것으로 제도를 개선했다.
예보 관계자는 "예보가 제공하는 다양한 PF부동산 투자정보를 전 국민이 쉽게 활용함으로써, PF부동산 매각이 활성화 되어 저축은행 파산재단 배당 재원의 확보가 제고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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