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원자력 논문 발표회 대상에 김상균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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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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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대전에서 개최한 원자력대학생논문연구회 논문발표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23일 대전에서 개최한 원자력대학생논문연구회 논문발표회에서 중소형 토카막 장치에서의 플라즈마 특성에 따른 중성입자빔 입사 특성 분석 논문을 발표한 서울대학교 김상균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평가의 좌장으로 한국원자력학회 편집이사인 정운관 조선대학교 교수는 중성입자 주입으로 플라즈마의 온도와 밀도를 높일 수 있다고 해석한 창의적인 연구내용이 좋은 평가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발표회에서는 지난해 대학생 논문연구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원자력․방사선관련 학과 대학생 56명이 1년간 연구한 결과를 12편의 논문은 구두로, 42편은 포스터를 통해 발표했다.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평가단이 발표 논문을 현장에서 평가해 최우수 논문 작성자에게 미래부장관상(대상), 우수 논문 작성자에게 원자력 유관 기관장상(우수상)을 시상했다.

미래부는 2002년부터 국가의 미래 원자력 연구를 이끌어 갈 후속세대를 양성하기 위해 원자력 및 방사선관련 학문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논문연구회를 지원하면서 연구능력을 조기에 함양하고 연구활동에 대한 이해증진 및 학술대회 참가경험을 축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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