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대학 창업교육」은 우수한 인적ㆍ물적 기반을 갖춘 교육기관을 선정․운영하여 실전창업교육과 업종전환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금년에는 총 71억5천만 원의 예산과 전국 108개의 창업교육기관을 기반으로 3만2,000명의 수강생에게 맞춤형 창업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실전창업교육은 이론습득, 전문기술 연마, 인턴체험 등 창업 준비에 필요한 130시간의 종합교육을 통해 창업성공률을 높여준다.
업종전환교육은 기업가정신, 성공사례, 전문기술 등의 핵심만 축약한 8시간의 교육으로 성공적인 재창업을 유도한다.
업종전환자, 폐업자 및 폐업예정자(만20세 미만 제외)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 인천지역에는 도시락전문점 메뉴 마스터과정, 두피(스캘프)관리과정, 남성디자인복합과정 등이 개설된다.
작년에는 4개의 인천지역 소상공인대학 창업학교를 선정․운영한 결과
실전창업 10회, 업종전환 15회 과정에서 총 51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인천지회 등 3개 기관이 교육기관 만족도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인천지역 소상공인대학 창업학교는 교육기관 선정(‘14.3월)을 거쳐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소상공인 통합교육시스템(http://edu.seda.or.kr)에서 온라인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각 교육기관(붙임 주소록 참조) 및 관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인천남부센터: ☎032-437-3570, 인천북부센터: ☎032-514-401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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