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강승화 "합류식→분류식 하수관거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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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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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강승화 새누리당 노형갑 제주도의원 후보(사진)는 25일 “노형지역의 쾌적한 환경개선을 위해 지역 내 합류식 하수관거를 분류식 하수관거로 정비하는 시설이 시급하다“고 정책 공약을 제시했다.
 

강 후보는 “현재 노형동의 경우 신시가지와 새로 개발되는 지역에는 우수와 오수를 분리해서 방류되는 분류식 하수관거로 시설이 되어있다” 며 “하지만 이들 지역을 제외한 월랑마을과 원노형마을의 경우에는 빗물이나 생활오수를 한꺼번에 내려 보내는 합류식 하수관거로 되어 있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이어 “합류식 하수관거로 인해 이들 월랑마을과 원노형마을에서는 각종 하수구 악취와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으로 인한 여러 가지의 해충 및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 며 “하수관거의 개선사업은 국비지원이 필수다. 그동안 쌓아온 중앙인맥과 대 중앙 절충능력을 바탕으로 관련 예산을 반드시 확보하여 임기 내 실현시키겠다” 고 강조했다.

이어 “이럴 경우 정화조 처리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 해소 및 그 처리 비용이 절감됨은 물론, 신규로 건축하는 경우 정화조 설치가 불필요하게 되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도 크게 기여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강 후보는 또한 “이러한 사업은 ‘노형을 녹색 생태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 는 나의 공약과도 일치한다” 며 “노형동을 친환경 녹색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실천할 것”이라고 거듭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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