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구, 도시농업 및 장난감수리 시니어전문인력 양성사업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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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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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구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을 위해 도시농업 및 장난감수리 시니어전문인력 양성사업 수강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남구가 지난 3월 ‘2014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받은 재정인센티브 8천만원을 활용,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김용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다.

인천지역 60세 이상 퇴직자·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도시농업의 경우 5주간의 양성과정을 수료한 시니어인력이 관내 경로당, 초등학교 등에서 이동식 도시농업 텃밭을 관리 운영하면서 노하우를 터득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우수 교육수료자는 도시농업 관련기업에 취업을 알선할 예정이다.

장난감수리는 4주간의 양성과정을 수료한 시니어인력을 ‘장난감박사’로 활용, 교육 수료 후에도 현장실습을 통해 장난감 트렌드 및 실무경험을 축적해 취업연계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아동 관련기관 및 지자체 등과 연계하여 장난감 수리 재능기부 등을 통한 사회적 공헌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용구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시니어 계층의 경험과 지식을 살릴 수 있으며 또한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하면 도시농업과 장난감수리 분야는 시니어 계층을 위한 매력적인 일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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