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열정 그리고 도전(Hope, Passion and Challenge)'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16개국 500여 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한다.
개최국인 우리나라 외에 대륙별 본선 진출국은 유럽 7개국(영국·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스웨덴· 터키)과 미주 4개국(미국· 멕시코·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아시아-오세아니아 3개국(호주· 이란· 일본), 아프리카 1개국(알제리)이다. 대회기간 중 세계휠체어농구연맹에 가맹된 91개국 대표가 참가하는 세계총회도 함께 치러진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대회 개최 D-30일( 6월 5일)에 맞추어 제13회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 6월 4일 - 6월 9일, 잠실학생체육관)대회를 2014인천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의 테스트이벤트로 선정, 전반적인 경기운영(통계PG운영, 경기진행, 자원봉사운영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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