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변희재, 박원순 부인 성형설 제기…올린 사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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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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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부인 변희재 [사진출처=변희재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 부인 강난희 씨의 사진을 공개하며 성형설을 제기했다.

26일 변희재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박원순 부인' 대중 앞에 안 나서는 이유 '성형' 때문? 서울시 공식행사 참여 박원순 부인 보고 놀라… 이름엔 '사모님' / 저도 놀랄 만한 기사네요"라는 글과 함께 헤럴드경제 기사를 링크했다. 

이어 변희재 대표는 다음 기사를 링크하며 "한 서울시 관계자는 '강난희 씨는 성형수술에 보톡스까지 심하게 맞아 웃지도 못했다'고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헤럴드경제와 다음에 올라온 박원순 후보 부인의 기사는 삭제된 상태다.

이에 그치지 않고 변씨는 수컷닷컴에 올라온 '박원순 마누라 최근 근황'이라는 글과 사진을 링크해 박원순 후보 부인 성형설을 계속 강조했다.

박원순 후보 부인을 향한 변씨의 행동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당신 걱정이나 하세요, 이거 소송 걸리면 또 얼마 물어주시려고요 '마누라'라니… 이제 대놓고 비방질이시네요" "저 혹시 다른 행성에 살다 오셨나요? 3년 전 나경원 전 의원이 당했고요. 그보다 10년 전 이회창 전 의원 아들은 원티드 됐던 거 기억 못하시죠? 욕을 하기 전에 자신들의 뒤를 돌아보고 해야 하는 겁니다" 등 부정적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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