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동 안현로 일원 45시간 단수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 하안동 안현로 일원이 오는 28일 09시부터 30일 06시까지 총 45시간 동안 단수된다.

단수지역은 하안 주공 1․4․10단지 및 단지 내 상가와 3단지 상가가 포함된다.

이번 단수는 매설된 지 25년이 지난 하안동 지역의 대형상수도관(D600mm) 교체 및 갱생공법으로 시행해 단수가 불가피하게 실시되며, 시는 지난 5월 21일부터 단수지역에 대해 홍보를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하안동 지역의 주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자 시행되는 사업으로 인해 생활에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사업시행의 취지를 감안하여 널리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