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김광수 교육위원 후보(사진)는 안전한 급식정책으로 △밥상살림 △농업살림 △생명살림 등 세 가지를 정책공약으로 제시했다.
제주도교육의원선거 제2선거구(제주시 건입.일도1.이도1.2.삼도1.2.용담1.2.오라동) 출마에 나선 김 후보는 “학교급식 안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26일 밝혔다.
김 후보는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과 단체, 그리고 친환경 식재료 생산단체 등과 보다 강화된 협력체제를 구축해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어 ”앞으로의 학교 급식 정책을 밥상살림, 농업살림, 생명살림 등 세 가지 차원으로 확대, 학교 급식의 선진 지역으로서의 제주 교육의 기본 내실을 다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김 후보는 한경면 저지출신으로 용담동에서 줄곧 생활을 해 왔다.
제주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 교감을 거쳐 제주도교육창 장학관, 제주일고 초빙공모교장, 탐라교육원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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