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사무국은 25일(한국시간) 유투브를 통해 독일 분데스리가 월드컵 드림팀 수비수 부문 포지션별 최종후보 3인의 명단을 공개했다. 박주호는 왼쪽 수비수 부문에 포함됐다.
박주호는 이번 시즌 리그 27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올렸다. 지난 2월 1일 프라이부르크전에서 벼락같은 중거리 슛으로 데뷔골을 기록했던 박주호는 지난해 12월 7일 뉘른베르크전과 지난 1월 25일 슈투트가르트전에서 도움을 만들기도 했다.
이 포지션에는 박주호 외에 리카르도 로드리게스와 마르셀 슈멜처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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