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의리 패러디 어디까지? 노래, 커뮤니티까지…"네티즌들의 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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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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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의리 패러디/사진출처=페이스북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배우 김보성이 '의리'로 다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에는 김보성 의리 시리즈를 패러디한 영상과 사진들이 다수 올라오고 있다. 

24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으리으리해'라는 제목으로 아이디 'VERY'사용자가 만든 자작곡이 올라왔다. 해당 곡은 '석양의 무법자'OST를 샘플링한 것으로 '꽃피는 봄이 와도 애인없어 못가네 벚꽃나드으리, 선장보다 의리있는 머구으리 아저씨', '아으리랑 아으리랑 아으리랑 아라리요' 등 재치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 페이스북에는 '의리 커뮤니티' 페이지가 개설되는 등 김보성의 의리 패러디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배경화면의 '모나으리자!!!'는 네티즌들의 깨알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의 적극적인 패러디 생산과 확산력이 김보성 의리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것.

한편,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서 김보성은 '피하고 싶은 사람은?'이라는 주제에서 '기피 대상 1호 아빠'로 선정되는 굴욕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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