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주, '앨리스' 여주인공 발탁… 홍종현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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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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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주 '앨리스' 캐스팅 [사진=제이아이스토리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정연주가 홍종현과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제이아이스토리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정연주는 영화 '앨리스:원더랜드에서 온 소년'(감독 허은희)의 주인공 수련 역에 캐스팅됐다.

정연주는 이번 영화에서 전반적인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핵심 인물 수련으로 등장한다. 건조한 일상을 살아가는 이 시대 청춘의 표상이 될 인물로 출연한다.

정연주의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를 제외하고는 모든 시간을 영화를 직접 구상하며 영화에 대한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고 밝혔다.

정연주의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를 제외하고는 모든 시간을 영화를 직접 구상하며 영화에 대한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고 밝혔다. 6월 촬영할 예정이며 올해 말 국내와 미국에서 동시 개봉할 계획이다.

'앨리스'는 지독한 악몽의 원인을 찾기 위해 원더랜드 펜션으로 들어간 혜중이 그곳을 지키고 있는 신비로운 소녀를 만나면서 겪게 되는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와 비밀을 다룬 작품이다. 정소민과 홍종현이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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