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회사의 주주는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씨가 유력하며 8월 주주총회를 거쳐 10월에 새롭게 출발할 예정이다. 당분간 각사 사업부문은 각각 독립된 상태로 운영되지만 서서히 통합되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995년에 설립된 다음은 한국 검색 사이트에서 점유율이 20%에 달한다고 소개하면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서비스에 강하다고 전했다.
전세계에서 1억5000만 명이 이용하는 카카오톡은 4억5000만 명이 이용하는 네이버 LINE에 비해 성장이 둔화되고 있다면서 한국내 이용자도 카카오는 3500만명의 이용자가 있으나 LINE도 1000만 명을 넘는 등 추격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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