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자벌레, 시민참여 무료대관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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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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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시는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자벌레(이하 자벌레)에 대한 ‘2014년 하반기 시민참여 전시를 위한 무료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26일부터 6월 15일까지며 대관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단, 특별전이 개최되는 8~9월은 대관신청에서 제외) 4개월이다. 전시공간을 무료로 대관하고 싶은 예술가․단체는 자벌레 홈페이지(http://www.j-bug.co.kr)의 ‘대관안내-온라인 대관신청’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7월의 전시주제는 한강과 여름을 상징 할 수 있는 ‘도전․열정’, 10월과 11월의 전시주제는 ‘자연․일상’, 12월은 자유주제이므로 주제에 부합하는 전시기획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전시기간은 최소 7일 이상 최대 14일 이내이며 40점 이상의 작품이 확보돼야 단독 전시가 가능하다. 단 상업적 목적은 승인이 불가하다. 

문의전화는 뚝섬 자벌레(☎ 02–3780-0517, 0758)로 하면 된다.

자벌레는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로 나와 연결된 통로로 걸어오면 된다. 전시는 매일 10:00부터 24:00까지 관람할 수 있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자벌레는 시민이 만들어가는 시민의 문화공간으로, 예술가, 시민․동호회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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