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수PD, 양아름 PD, 박소희 아나운서 = 엑소 단독 콘서트, 엑소 콘서트, 엑소 크리스 사태, 엑소 멤버탈퇴, 엑소 콘서트 영상, 엑소 콘서트 사진, 엑소 크리스, 엑소 수호, 엑소 백현, 엑소 입장 발표
* 영상내용:
안녕하세요, 오늘의 핫한 연예이슈를 알아보는 스타뉴스의 박소희입니다.
오늘의 첫 번째 소식은 바로 이 속담과 딱 맞아떨어지는 그룹 엑소입니다.
그룹 엑소가 멤버탈퇴라는 위기에도 불구하고 똘똘 뭉친 동료애와 완벽한 퍼포먼스로 첫 번째 단독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는데요. 현장으로 가볼까요?
엑소는 25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엑소 프롬 엑소 플래닛 #1 더 로스트 플래닛 인 서울' 공연을 개최했는데요.
23일부터 3일간 진행된 이번 공연은 대세 아이돌 엑소의 첫 단독 콘서트기도 하죠.
이번 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3일간 총 4만 2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을 해 엑소의 막강 티켓파워를 입증하기도 했죠.
사실 알려진 것처럼 콘서트를 준비하는 과정은 순조롭지만은 않았었죠. 공연 일주일을 앞두고 엑소-M 리더 크리스가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콘서트에도 크리스를 제외한 11명만이 무대에 오를 수밖에 없었는데요.
엑소-K의 리더 수호는 공연 전에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당황스러운 마음이 제일 컸고, 무엇보다 콘서트를 일주일 앞둔 시점이라 많이 힘들었지만. 팀워크를 다시 한 번 다졌다"고 심경을 드러냈네요.
엑소의 멤버 백현씨가 콘서트 말미에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겪고 있는 위기 잘 이겨내서 이제부터 ‘진짜 시작’하는 엑소가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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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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