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공항에서 노형오거리 방향으로 운행하던 관광버스에서 엔진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6일 오후 2시43분께 제주시 연동 롯데시티호텔 앞에서 25인승 관광버스 엔진 부근 쪽에서 화재가 발생, 10분여만인 2시 54분께 진화됐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로 버스는 완전히 불에 타 버렸다. 다행히 차량 안에 있던 운전자 A(40)씨와 승객 2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관련기사청해진해운, 사고 소식 해양경찰 아닌 국정원에 먼저 보고제주경찰, 불법게임장 합동단속…12명 입건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25인승 관광버스 #제주소방안전본부 #화재사고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