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서부발전은 한국동서발전과 26일 정부 3.0 이행과 발전사간 혁신활동 협업을 위한 '혁신업무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의 현장 품질혁신(6시그마, 제안활동, 품질개선) 우수사례 공유, 혁신전문가 상호 교류, 협업가능과제 발굴 등 5개 분야에 대한 상호교류 및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서부발전 정영철 관리본부장은 “혁신활동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양사가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정부 3.0의 성공적인 추진에 앞장 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석구 동서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은 “양사가 선도해 추진해 온 6시그마의 10년간 성과가 본 협약을 통한 공유로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양사는 본 협약에 앞서 지난 1월 혁신업무 공동추진에 합의하고, 6시그마 MBB양성을 위한 워크숍을 공동으로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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