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무한돌봄희망센터, 민․관 통합서비스 이동상담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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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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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파주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에게 수요자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에 파주병원과 임대아파트를 순회하며 통합서비스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희망복지 통합서비스 이동상담센터’는 임대아파트 20개단지(18,257세대) 등 취약계층 거주지역을 중심으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에 놓인 주민의 관심사항을 적극 반영해 지원하고 있다.

참여 기관으로는 보건소, 일자리센터, 노인취업지원센터, 지역자활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신용회복위원회 등으로 복지상담창구를 일원화해 한번의 방문으로 복지·보건·고용·신용회복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일대일 상담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오는 28일 넷째주 수요일에는 교하 노을빛 마을 1단지에서 개최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폭넓은 복지욕구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는 ‘찾아가는 무한돌봄희망센터’를 병행해 주소득자의 사망, 가출, 행불, 이혼 등으로 생계가 곤란하거나 중병으로 갑작스런 위기에 처해 있는 가구를 발굴하고 생계비, 의료비, 주거와 간병비 등 사회복지지원을 통해 위급한 상황을 신속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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