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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화사
무장괴한들은 보르노 주 카무야 마을을 포위하고 장을 보기 위해 야외시장에 모인 민간인들에게 총을 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르노 주 마을들은 나이지리아에 이슬람 신정국가를 건설하려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폭력활동 거점이다. 이에 따라 거의 매일 공격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 보코하람으로 추정되는 무장괴한이 나이지리아 북부에 위치한 3개 마을을 습격해 28명을 살해하고 집들을 불태웠다.
이 지역에선 지난 20일에도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소행으로 보이는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18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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