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우크라이나 사태] 페트로 포로셴코 "모든 사업 매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26 20: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신화사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5일(현지시간) 실시된 우크라이나 대선에서 재벌 출신 무소속 후보인 페트로 포로셴코(사진)의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는 가운데 페트로 포로셴코 후보가 모든 사업을 매각할 것임을 밝혔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페트로 포로셴코 후보는 26일 기자회견에서 “어떤 사람이 높은 자리에 오르면 자신의 사업을 매각하고 맡은 업무에 충실하는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야 한다”며 “오늘부터 자산 매각에 대한 준비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집권 후 최대 정책 과제는 우크라이나의 유럽화가 될 것임을 거듭 천명하고 부패와의 전쟁과 국가 현대화 계획에도 힘을 쏟을 것임을 밝혔다.

포로셴코 후보는 “브리니슬라프 코모로프스키 폴란드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들여 내달 4일 폴란드를 방문해 미국, 유럽연합(EU) 등의 파트너들과 회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