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하다 총 맞아…" 베네수엘라 축구선수,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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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7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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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베네수엘라의 축구선수 조니 페로소가 말다툼 도중 총을 맞아 숨졌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술리아주 라구니야스시에 위치한 스포츠센터 술집에서 조니 페로소는 한 남자와 언쟁을 벌이다 총에 맞았다.  페로소와 함께 있던 하이메 알베르토 테이도 총을 맞고 숨졌다. 페로소는 베네수엘라 축구리그의 카라보보FC팀에서 수비수로 뛰다가 지난해 12월 자유계약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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