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은 26일(현지시간) 멕시코 몽트레이에 거주하는 마뉴엘 우라이브 씨가 이날 숨졌다며, 우라이브 씨는 지난 2006년 1230파운드(560kg)로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운 뒤 867파운드(394kg)까지 살을 뺐었다고 전했다.
우라이브 씨는 그동안 혼자 힘으로 걸을 수 없어 수년간 침대에서만 생활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우라이브씨는 비정기적인 심장 박동 때문에 지난 2일 병원에 입원했다 퇴원해 자신의 집 침대위에서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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