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27일 200만 돌파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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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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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영화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일일 영화 관람 매출점유율 50%이상을 차지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27일 누적관객수 200만 돌파가 확실시 된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26일 15만 1900여명의 관객을 끌어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90만 7800여명.

송승헌 임지연 주연의 ‘인간중독’이 4만 1000여명을 불러들이며 2위를 차지했다. 개봉 이후 117만 6600여명이 관람했다.

제 67회 칸 영화제 초청작 ‘표적’이 1만 3100여명(누적관객수 279만 3100여명), 조니뎁 주연의 ‘트랜센던스’가 1만 900여명(누적관객수 65만 5200여명)으로 뒤를 이었다.

전날 5위였던 ‘고질라’를 대신해 관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다양성영화 ‘그녀’가 1만 200여명(누적관객수 6만 7600여명)의 선택을 받으며 이름을 올렸다.

현빈 정재영이 호흡을 맞춘 ‘역린’이 9000여명(누적관객수 380만 9300여명)으로 6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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