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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 중국문화교류 앞장..제1회 한·중공연산업페어 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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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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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배우 정준호가 제1회 한·중공연산업페어 홍보대사와 준비위원을 맡았다고 (주)뮤지컬서비스가 27일 밝혔다.

 제1회 한·중공연산업페어는 중국국제연출극원연맹(회장 리지앤궈 李健国)이 공동 주최하고 ㈜뮤지컬서비스(대표이사 김종중)와 중국음악극연구회(회장 왕주지에 王祖皆)가 공동주관하는 행사다. 오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세종문화회관과 정동극장 등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약 700여개의 중국 공연단체가 참여하고 약 120여명의 중국 대표단이 페어기간 중 방한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013년 중국 절강성 제1회 중국국제연출상대회에서. 왼쪽부터 중국국제연출극원연맹 크차오핑(柯朝平) 집행주석, 정준호, 뮤지컬 프로듀서 Toby Simkin, ㈜뮤지컬서비스 대표이사 김종중

중국 북경 중국음악극연구회 왼쪽부터 중국음악극연구회 왕두쳉(王道誠) 비서장 , 장시아쥔(张小娟) 부비서장, 정준호, 구시아양(顾夏阳) 부회장, ㈜뮤지컬서비스 대표이사 김종중.


 정준호는 지난해 중국 내에서 제일 규모가 큰 공연박람회인 제1회 중국국제연출상대회에 한국 대표로 초청받아 참여하는 등 중국 문화계 인사들과 꾸준히 관계를 맺어 왔다. 특히 공연 투자·배급사인 ㈜뮤지컬서비스의 문화홍보대사로 활약하며 한국 대표 창작뮤지컬 '광화문연가'의 중국 진출을 성사 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기도했다.

정준호는 “이미 여러 차례 중국 관계자와 미팅을 통해 성공적인 페어 개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면서 "이번 페어를 통하여 한중 양국의 공연시장이 더욱 더 긴밀하게 협력하고 그 결과로 한국 공연시장이 확대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국의 공동주최사인 중국국제연출극원연맹은 중국 전국의 국가 소유의 공연장들의 연합체로 설립되어 현재는 공연제작사 및 미디어사 등을 포함한 약 700여개의 정규 회원사를 확보한 중국 최대의 공연관련 단체로 성장한 단체다.

공동주관사인 중국음악극연구회는 북경 문화부가 공식 비준한 기관으로 중국 전체의 공연산업정책과 공연교육정책 등을 입안하고 전국에 계도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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