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대문구,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 운영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시 동대문구는 다음달부터 학생과 구민들을 위해‘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전거 시민강사가 신청기관을 방문해 강의한다. 내용은 △자전거의 구조와 역할 △신체에 적합한 자전거 선택방법 △자전거 타기 전 점검사항 △자전거를 타기 위한 복장과 안전장구 착용방법 △자전거 고장 시 대처요령 등 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는 동대문구 교통행정과 전화(☎2127-4888) 또는 동대문구 홈페이지(www.ddm.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동대문구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습관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시민강사가 안전장비 착용방법을 아이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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