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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시립합창단과 교향악단이 학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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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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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 시립합창단과 교향악단은 ‘2014년 상반기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을 개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연은 기계음과 대중음악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전문음악인들이 가까이서 함께 호흡하고 소통함으로써 특별한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합창단과 교향악단이 총 6개팀을 구성 1개 학교당 약 40분 정도의 공연을 하며 지난 20일에는 광숭초등학교 등 11개 학교를 방문했으며, 다음달 9일에는 가납초등학교 등 4개 학교를 찾아갈 계획이다.

특히, ‘겨울왕국’ 주제곡 등 학생들에게 친근한 곡을 선정해 악기 및 곡해설을 곁들인 연주로 펼쳐지며, 합창단과 교향악단이 함께 짝을 이뤄 더욱 알차고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최근 사회적 사건들로 큰 아픔을 겪은 학생들의 상처와 슬픔을 치유하고 보듬어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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