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 7회초까지 퍼펙트 행진…조시 베켓의 상승세 이을까

류현진 퍼펙트게임[사진출처=LA 다저스 공식 페이스북]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괴물’ 류현진이 퍼펙트게임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류현진은 27일(한국 시간) 오전 9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퍼펙트게임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그는 7회초까지 단 1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투구를 펼치고 있다. 삼진도 7개나 곁들이며 상대 타선을 완벽하게 막아내고 있다.

다저스는 3회말 우중간 안타로 출루한 부테라가 팀 동료 고든의 타석 때 상대 실책을 틈타 홈으로 쇄도해 선취점을 올렸다.

현재 다저스가 1-0의 아슬아슬한 리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류현진이 퍼펙트 게임을 달성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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