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게임’ 앞둔 류현진, 7회말 상대 실책으로 1타점 올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27 11: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류현진 퍼펙트게임[사진출처=LA 다저스 공식 페이스북]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퍼펙트게임’ 달성을 앞둔 류현진이 상대 실책으로 타점 하나를 추가했다.

류현진은 27일(한국 시간) 오전 9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7회초까지 단 1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투구를 펼치고 있다. 게다가 7회말엔 쐐기 타점까지 올리며 퍼펙트게임 가능성을 높였다.

류현진은 볼을 잘 골라내며 풀카운트 접전까지 승부를 가져갔다. 이어 6번째 공을 타격했고, 평범한 3루 앞 땅볼이 될 것 같았던 타구는 3루수 실책으로 내야 안타가 됐다. 그 사이 3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와 다저스는 한 점을 추가했다.

7회말까지 삼진 7개를 곁들이며 완벽한 투구 내용을 보여주고 있는 류현진이 ‘퍼펙트게임’을 달성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