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은, 6월의 신부 된다… 3살 연하 남친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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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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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결혼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임정은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27일 임정은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보도자료를 통해 "임정은이 오는 6월 말 3살 연하의 일반인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임정은이 일반인 예비신랑과 가족들을 위해 친인척들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며 "새로운 시작을 하는 임정은이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정은은 소속사를 통해 "지인들과의 평범한 모임을 통해 알게 된 예비신랑의 자상하고 듬직한 모습에 믿음과 신뢰를 갖고 진지한 연인으로 발전해했다. 드라마 '루비반지' 종영 후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임정은은 지난해 드라마 '루비반지'에서 정루나 역을 맡아 이소연, 김석훈, 박광현 등과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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