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사업소에서 열린 첫날 200여명의 어린이가 고사리 같은 손에 집에서 보지 않는 헌책, 장난감 등 중고물품을 가져와 생활폐기물 소각여열로 손수 키운 허브, 초화 등을 교환하여 자원재순환과 재활용품에 대한 가치를 재인식하게 되었다,
이번에 교환된 중고물품은 녹색 나눔 장터 판매하여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며, 책은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기관에 기증하여 독서를 통하여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다.
한편, 지금까지 2만2,286권을 어린이작은도서관협의회, 인천서구드림스타트, 인천YWCA 등을 통해 저소득가정, 나눔 장터 및 기관에 기증하고 일부를 청라사업소 어린이 도서관에 비치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환경공단 홈페이지(http://www.eco-i.or.kr)를 참고하거나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899-0400, 04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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