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오전 9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회초까지 ‘퍼펙트게임’ 행진을 이어갔지만 8회초 신시내티 토드 프레이저에게 안타를 맞으며 기록 달성이 무산됐다. 관중들은 기립 박수로 위로했다.
7회초까지 7탈삼진을 뽑아내며 역투를 펼친 류현진은 8회초 첫 안타를 맞은 후 실점까지 하며 교체됐다.
8회초가 진행 중인 가운데 다저스가 신시내티에 4-1 리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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