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60번 버스, 단봉초 노선 연장 관련 회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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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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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서구 검단5동 주민센터(동장 양찬석)는 지난 26(월)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버스 노선 관계자(구청, 김포운수)들과 통장, 주민들이 60번 버스가 단봉초까지 운행하도록 노선 연장 회의를 가졌다.

현재 운행되고 있는 60번 버스는 서울 ~ 검단사거리 원흥APT 지나 회차하고 있어 인근 오류동, 오류지구 주민들이 김포, 서울 통행시 검단사거리에서 환승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한편, 60번은 45대가 출퇴근 시간대는 2~3분 간격으로 배차 운행되며 하루 총 540번 운행하고 있어 김포, 서울 이용시 편리한 노선이다.

김포운수 대표는 버스 정차 공간과 이에 따른 소음 발생 민원 문제가 해결된다면 운행 의사를 밝혔으며, 주민들은 버스회사측이 우려할 민원이라면 현행 81번이나 13-2번 노선 구간을 운행한다면 문제가 최소가 될것이라며 회의후 관계자들과 현장에 나가 운행 가능 여부를 확인하였다.

검단5동장은 오류지구 지역은 인구 유입 대비 대중교통이 활성화가 안되 이동시 불편한 점이 많다며 빠른 시일내에 단봉초까지 연장되기를 바라며 또한, 검단산단으로 출퇴근자 많은 것을 감안하여 장기적으로 검단산단까지 노선이 이어지기를 버스노선 관계자과 논의했다.

60번 버스는 과거 금호동 마을(前 검단산단)까지 운행되는 노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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