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하이원리조트가 단지 내 안전관리동 삼거리 사면에서 시설관리실장(상무 백명용)과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0여 주의 산딸나무를 식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식재행사 장소인 안전관리동 삼거리는 고한 또는 사북으로 나가는 갈림길로 하이원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곳이다. 하이원은 이곳에 나무를 식재해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하이원 시설관리실 백명용 상무는 “하이원은 ‘향기 나는 리조트’라는 신개념 친환경 영업 컨셉을 도입해 이번 식재행사를 열었다”며 “이번 행사의 산딸나무는 직접 씨를 채취해 온실에서 오랜 기간 키워 그 의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원은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온실가스 감축률을 초과 달성했으며 전년도에는 리조트 업계 최초로 에너지경영시스템 ‘ISO 50001’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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