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동안경찰서(서장 이재술)가 26일 오후 관내 경찰, 장학사, 초·중·고교 학생인권부장 등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및 협력체제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경찰-학교가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며, 원활한 협력체제를 확립하고, 청소년 선도 및 보호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고자 실시됐다.
경찰은 학교폭력 예방 대책과 처리사례 등을 소개하는 자료를 책자로 제작해 배부하고, 경찰-학교의 소통과 협력체제 강화를 위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한편 경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교폭력 예방과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매년 경찰-학교간 소통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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