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빅맨 이다희가 웨딩드레스 인증샷을 공개했다.
27일 이다희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난 드라마 찍을 때마다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는 듯. 하지만 드레스를 입고 뛰는 건 영화에서나 봤던 건데 내가 직접입고 뛸 줄이야. 이날 아침부터 너무 뛰었더니 피곤해서 결국 실신… 내가 불쌍했는지 더 불쌍해 보이게 신문지로 센스있게 덮어준 도매니저!! 감사합니다. 오늘도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다희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인증샷을 찍고 있다. 이어 피곤에 지쳐 소파에서 잠이 든 이다희는 신문지를 덮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다희 주연의 KBS 드라마 '빅맨'은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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