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은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지난해 3월 농수선수 생활을 은퇴한 이후 지금은 엄밀히 백수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백수인데 얼마전까지 '사남일녀'에 출연했다. 직업이라기 보다 좋은 취지에 동참한다는 의미에서 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시간이 지나서 기회가 된다면 감독을 한 번 해보고 싶다. 하지만 농구선수 생활을 27년 동안 했기 때문에 당분간은 쉬고 싶다. 다시 그렇게 하기 힘들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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