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서장훈, 2G폰 쓰는 이유 알고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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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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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2G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장훈은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서장훈은 "스마트폰 대신 아직도 2G폰을 쓴다"며 "스마트폰도 있지만, 혹시 실수할까 봐 일부러 2G폰을 쓴다"고 밝혔다.

그러자 DJ 김태균은 "그래서 투지가 강하시냐"고 말장난을 했고, 서장훈도 "2G폰이 없어질 때까지 투지 있게 2G폰을 쓰겠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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