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이소진 교수, 피아노 앙상블 페스티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27 16: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Shall We Dance?’주제로 다양한 형태의 앙상블 들려줘...5월 28일(수) 오후 7시 30분


아주경제 경남 김태형 기자 = 경남대학교 음악교육과 이소진 교수가 대표로 활동하는 ‘앙상블 하모니아’의 피아노 앙상블 페스티벌이 오는 28일(수) 오후 7시 30분 3ㆍ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다.

앙상블 하모니아는 창원과 경남지역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들의 모임으로, 독주자와 실내악 연주자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피아노 앙상블의 묘미를 전하고자 올해 창단됐다.

이번 음악회는 ‘Shall We Dance?’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한 대의 피아노에서 2명 또는 3명, 두 대의 피아노에서 2명 또는 4명이 연주하는 다양한 형태의 앙상블을 들려준다.

먼저 경남대 안지아ㆍ최고은 강사가 비제의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제2번’을 시작으로 라흐마니호프의 ‘왈츠’, ‘로망스’, ‘이탈리안 풀카’를 들려준다.

또한 이소진 교수와 안지아 강사가 라벨의 ‘라 발스’를, 양수진ㆍ표세구 강사가 피아졸라의 ‘안녕 노니노’와 ‘리베르탱고’를, 모든 연주자가 함께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을 연주한다.

한편, 앙상블 하모니아는 창원문화재단으로부터 2014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 4월 3ㆍ15아트센터의 해설이 있는 아침음악회를 시작으로 다음달 창단 연주를 준비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