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th 백상예술대상] '밀회' 안판석, 연출상 수상 "김희애 유아인 특급 칭찬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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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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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밀회' 포스터]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밀회' 안판석 감독이 제 5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연출상을 수상했다.

27일 오후 7시부터 JTBC와 QTV에서 생중계된 제 50회 백상예술대상의 TV부문 연출상 후보에는 기민수('굿닥터'), 신원호('응답하라 1994'), 안판석('밀회'), 장태유('별에서 온 그대'), 조수원('너의 목소리가 들려')이 노미네이트됐다.

이날 연출상을 수상한 안판석 감독은 "작품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김희애, 유아인에게 특급 칭찬을 해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965년부터 한국 대중문화 예술의 발전과 예술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제정한 백상예술대상의 50번째 잔치는 2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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