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에 뜬 텐트, 절벽이든 나무든 설치만 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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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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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에 뜬 텐트 [사진 출처=코쿤트리 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허공에 뜬 텐트가 화제다.

'코쿤 트리'라고 불리는 이 텐트는 비바람을 막아주는 방수 시트와 24개의 길고 짧은 알루미늄 막대 그리고 매트리스, 폴리에스테르 밧줄 등으로 구성된 구형 구조물이다.

코쿤 트리는 지상이 아닌 공중에 떠 있는 형태라 '허공에 뜬 텐트'로 불리기도 한다. 

산악인, 해안구조대 등을 위한 베이스캠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안전을 위해 텐트 아래에는 안전그물을 설치할 수 있다. 

호텔 리조트 레스토랑 등은 물론 개인도 이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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