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th 백상예술대상] '밀회' 정성주 작가, 극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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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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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밀회' 방송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밀회' 정성주 작가가 제 5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극본상을 수상했다.

27일 오후 7시부터 JTBC와 QTV에서 생중계된 제 50회 백상예술대상의 TV부문 극본상 후보에 김지우('상어'), 박지은('별에서 온 그대'), 이우정('응답하라 1994'), 정성주('밀회'), 하명희('따뜻한 말 한마디') 작가가 노미네이트됐다.

이날 극본상을 대신 수상한 안판석 감독은 "정성주 작가님 감사드린다"라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1965년부터 한국 대중문화 예술의 발전과 예술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제정한 백상예술대상의 50번째 잔치는 2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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