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 편에서 출연진은 첫 정식 경기 상대로 일원FC 팀을 만났다. 일원FC 멤버로 출연한 문종승 씨는 정형돈의 전 매니저로 활동했다고 털어놨다. 왜 그만 뒀냐는 질문에 “형이 그때 자리를 못 잡고 있었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어 정형돈이 잘해줬던 기억을 말해달라고 하자 묵묵부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문종승 씨는 훤칠한 외모뿐만 아니라 현란한 축구 실력을 선보여 조명을 받았다.
문종승 매니저의 등장에 누리꾼은 “매니저인데 연예인만큼 잘 생겼다”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닮아 보인다” “외모만큼 축구 실력도 뛰어나다” 등 다양한 관심을 보였다.
‘우리동네 예체능’ 출연진은 2014 브라질 월드컵을 기념해 축구를 특집 방송 중이다. 출연진은 현지 촬영을 위해 27일 오후 브라질로 떠났다. 5박 8일 일정으로 1차 촬영을 마친 뒤 다음 달 4일 귀국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