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연애’ 엄정화, 두 남자 떠나보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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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8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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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화면 캡쳐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마녀의 연애’ 엄정화가 두 남자 모두 놓칠 위기에 처했다.

27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마녀의 연애’(극본 반기리, 연출 이정효) 12회에서 윤동하(박서준)는 자신이 사랑했던 여자 반지연(엄정화)이 노시훈(한재석)과 결혼한다는 사실을 알고 떠나기로 결심했다.

윤동하는 “곧 이사간다. 팀장님 때문이 아니다. 며칠 있으려고 했는데 오래 있었다”고 말했고, 반지연은 “이사갈 때 송별회하자”고 제안했다. 노시훈은 반지연과 윤동하의 다정한 모습에 파혼을 선언했다. 결국 윤동하도 노시훈도 반지연의 곁을 떠나게 되는 상황이 펼쳐지면서 극 전개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마녀의 연애’는 대만드라마 ‘패견여왕’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싱글녀(엄정화)에게 찾아온 연하남(박서준)의 로맨스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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