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전남 장성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2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담양소방서는 이날 병원으로 이송된 28명 중 21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소방서에 따르면 사상자들은 광주와 장성의 14개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고 환자 대부분은 치매, 중풍 등 중증 노인성질환자로 알려졌다. 관련기사말레이시아 화재사고 가스 수송관, 복구는 7월사망자 나온 봉천동 아파트 화재... 경찰, 방화 용의자 추적 #불 #요양병원 #장성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